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팀에 도입하려면

“Jira보다 작다”는 건 주장이지 근거가 아닙니다. 이 페이지가 근거입니다. 배워야 할 것을 하나도 빼지 않고 적어뒀으니, 팀의 한 주가 얼마나 드는지 직접 계산해보시면 됩니다.

다른 사람들에게 쓰게 할 생각이라면 이 페이지를 먼저 읽으시는 게 좋습니다. 계산이 마음에 들면 Jira를 쓰고 있다면이 비교고, 10분 따라하기가 실물 확인입니다.

먼저, 이 사이트에 계속 나오는 두 단어

섹션 제목: “먼저, 이 사이트에 계속 나오는 두 단어”

이미 아시면 건너뛰세요.

코딩 에이전트는 코드를 직접 고치는 AI입니다. Claude Code, Codex CLI, Antigravity 같은 것들이요. 파일을 읽고, 고치고, 명령까지 실행합니다. 채팅봇이 코드를 보여주기만 한다면 에이전트는 직접 바꿉니다.

MCP는 그 AI들이 바깥 도구를 쓸 때 지키는 공용 규격입니다. AI가 캘린더를 읽거나 데이터를 조회할 수 있다면 대체로 이 규격을 통해서입니다. tuckit이 보드를 이 규격으로 열어두기 때문에, 누가 연동을 따로 만들지 않아도 AI가 읽고 씁니다.

웹 화면만 쓸 사람은 둘 다 몰라도 됩니다. AI를 붙이는 사람만 알면 됩니다.

무엇인가 몇 개나 생기나
조직 (Org) 계정 안의 큰 묶음. 주소와 카드 번호를 정합니다 프로젝트당 또는 회사당 하나
영역 (Area) 큰 분류. 프론트, 백엔드, 문서 처음엔 두세 개
카드 (Slice) 일 하나. “해야겠다”부터 끝날 때까지 보드의 대부분
단계 (Steps) 카드 안의 순서 있는 할 일 카드당 몇 개

다섯 번째는 없습니다. 가볍게 적어둘 물건도 따로 없고, 커졌을 때 옮겨 담을 물건도 따로 없습니다. 지나가는 생각과 한 분기짜리 일이 같은 카드고, 차이는 그 안에 얼마나 적혀 있느냐입니다.

카드 안에는 서로 다른 일을 하는 칸이 세 개 있습니다. 구조라고 부를 만한 건 이게 전부입니다.

시점 답하는 질문
Spec 앞으로 뭘 만들 건가, 왜 만드나
Constraints 계속 절대 어긋나면 안 되는 게 뭔가
Activity 지나간 일 실제로 무슨 일이 있었나

여기까지가 전부입니다. 화면에 보이는 것들이 같은 내용을 길게 쓴 것입니다.

보드 전체에서 사람의 판단이 필요한 건 세 개뿐입니다.

  1. 뭘 만들 것인가 (Spec)
  2. 뭘 건드리면 안 되는가 (Constraints)
  3. 끝났다는 판정. 다른 무엇으로도 대신할 수 없는 유일한 상태 변경입니다.

나머지는 이 셋에서 계산되거나, 언제든 되돌릴 수 있는 정리 작업입니다.

되돌릴 수 있는 정리 작업은 사람도 AI도 합니다. 카드를 영역에 넣기(영역을 지우면 Inbox로 돌아옵니다), 단계 추가와 체크, 담당자, 태그, 순서. 여기엔 한 번 하면 못 돌리는 게 없어서 아무도 조심할 필요가 없습니다.

아무도 정하지 않는 것들:

  • Stage. 어디까지 왔는지, 카드 내용에서 그때그때 계산됩니다.
  • 카드가 보드 어느 칸에 있는지. Stage가 정합니다. 그래서 카드를 끌어다 옮길 수 없습니다. 카드를 “정해진 칸”으로 끌어다 놓는다고 정해지지 않으니까요.
  • 카드 번호(ACME-42). 만들 때 조직별로 자동으로 붙습니다.
  • 진행도. 체크된 단계 개수 그 자체입니다.

아래는 “아직 없음”이 아닙니다. 모델에 아예 없고, 팀원들이 이것에 대해 의견을 가질 일이 영영 없습니다.

  • 스프린트, 반복 주기, 속도
  • 스토리 포인트, 공수 추정, 시간 기록
  • 에픽, 이슈 종류 (버그/스토리/작업 구분 없음, 하위 작업 종류 없음)
  • 사용자 정의 필드
  • 설정 가능한 워크플로, 상태 전이 규칙, 필수 입력 규칙
  • 해결 유형
  • 컴포넌트, 릴리스 버전
  • 권한 체계, 이슈별 접근 제어
  • 보드 설정 (스윔레인, 빠른 필터, 저장된 보기)
  • 리포트 빌더, 번다운·속도 차트
  • 자동화 규칙

이 중에 팀이 진짜로 쓰는 게 있을 겁니다. 그건 tuckit을 쓰지 않을 정당한 이유고, Jira를 쓰고 있다면에서 설득하려 들지 않고 그대로 적어뒀습니다.

한 번만 하고 다시 안 합니다.

  1. app.tuckit.dev에서 가입. 이메일과 비밀번호, 또는 Google이나 GitHub 계정.

  2. 쓰는 AI에 두 줄 입력. Claude Code라면 정말 이게 전부입니다.

    /plugin marketplace add tuck-it/tuckit-plugins
    /plugin install tuckit@tuckit-plugins
  3. AI가 tuckit을 처음 쓸 때 브라우저에 뜨는 화면에서 Allow 누르기.

긴 문자열을 만들어서 복사하고 어딘가에 저장하고 주기적으로 갈아주는 과정은 없습니다. 최소한 일반적인 경로에서는요. 자격 증명은 운영체제 키체인에 들어가고 알아서 갱신됩니다. 다른 AI들과, 지금 유일하게 토큰이 필요한 경우(Codex)는 에이전트 연결하기에 있습니다.

웹 화면만 여는 사람. PM, 디자이너, 상황만 보는 대표. 말 네 개와 문장 하나면 됩니다. 무엇을 만들지 칸이 비어 있으면 아직 안 정한 것이다. 이게 교육의 전부입니다. 처음 봐도 보드를 제대로 읽습니다. 칸이 누군가 설정해둔 절차가 아니라 현재 상태를 그대로 비춘 것이기 때문입니다.

AI를 붙이는 사람은 위의 두 단어를 더 알고 명령어 두 줄을 칩니다. MCP 도구 열한 개를 외울 필요는 없습니다. 그건 AI가 서버에서 직접 읽습니다.

팀에 세팅하는 사람은 하나를 더 압니다. 영역은 담당 범위지 기능이 아닙니다. 기능마다 영역을 만들고 있다면 그건 카드로 만들 것이었습니다. 초반에 제일 흔한 실수인데, 클릭 한 번으로 고쳐집니다. 카드를 영역 사이로 옮기는 건 공짜니까요.

네 가지입니다. 기능 목록만 봐서는 아무도 안 익혀집니다.

StatusStage를 섞습니다. Status는 사람이 내린 판정(open, shipped, dropped)이고 저장됩니다. Stage는 지금 뭐가 필요한지(needs_designneeds_stepsexecutingready_to_ship)를 계산한 것이고 저장되지 않습니다. 진행 상황은 Stage에서, 결정은 Status에서 읽습니다. 습관이 잘못 들기 전에 긴 설명을 10분 읽는 게 남는 장사입니다.

끝낼 때 적는 습관이 진짜 비용입니다. 세션이 끝날 때 결정이 채팅 기록이 아니라 보드로 가야 tuckit이 맞는 상태로 유지됩니다. 플러그인이 알림을 넣어주지만 알림은 강제가 아닙니다. 이건 기능이 아니라 규율이고, 3주 뒤에도 보드를 열어볼 가치가 있느냐를 결정하는 게 이겁니다. 어색하지 않게 되기까지 두세 세션쯤 잡으세요. 매일의 흐름이 이 습관을 적어둔 글입니다.

빈 칸이 표시라는 걸 받아들이기 어려워합니다. 다른 도구들은 전부 양식을 채우면 칭찬해주기 때문입니다. 여기서는 Spec이 비어 있는 게 아무도 아직 안 정했다는 표시고, AI가 제일 먼저 알아채는 것도 그겁니다. 대충 한 줄 채워두면 안 정해진 일이 정해진 것처럼 보입니다. 사람에게도 AI에게도요.

영역을 기능 단위로 만듭니다. 위에서 말한 그 실수인데, 고치기 쉬운 대신 눈치 채기까지 몇 주가 걸립니다.

화면에 보이는 것들이 10분이고, 읽어야 할 건 그거 하나입니다. 설정은 5분 안쪽. 습관은 두세 세션.

아무도 대신 줄여줄 수 없는 부분은 이 정도로 작은 모델이 우리 팀에 맞는지 판단하는 것이고, 그게 다음 페이지입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