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프로젝트가 여러 개라면

세 개나 다섯 개를 동시에 굴리기 시작하면 “기억하지 뭐”가 안 통하기 시작합니다. 그리고 tuckit이 한 개만 굴리는 사람에게는 안 하는 질문을 하는 지점이기도 합니다. 전부 보드 하나로 볼 건가요, 나눌 건가요?

이걸 정하는 설정 항목은 없습니다. 아래 두 가지 사실에서 자동으로 따라 나오는 결과라서, 사실부터 보는 게 빠릅니다.

카드 번호는 워크스페이스별로 셉니다. ACME-42의 42는 그 워크스페이스 안에서만 세는 숫자입니다. 워크스페이스가 둘이면 양쪽 다 42번이 있고, 서로 상관없는 카드입니다.

AI 연결 하나는 워크스페이스 하나에만 닿습니다. AI가 tuckit에 연결될 때 어느 워크스페이스에 연결할지 브라우저에서 고르게 되고, 그 연결은 그 워크스페이스에만 쓸 수 있습니다. 블로그 보드에 연결된 AI는 SaaS 보드를 볼 수 없고, 실수로 거기에 카드를 만들 수도 없습니다.

아래는 전부 이 둘에서 나옵니다.

방식 A: 워크스페이스 하나, 프로젝트마다 영역

섹션 제목: “방식 A: 워크스페이스 하나, 프로젝트마다 영역”

acme 워크스페이스 안에 블로그, saas, 외주 영역을 둡니다.

  • 보드 하나, Inbox 하나. 어느 프로젝트에서 나온 것이든 같은 곳에 쌓이고, 한 번에 정리합니다.
  • AI 연결 하나. 한 번 설정하면 모든 폴더에서 씁니다.
  • 번호가 이어집니다. ACME-1부터 ACME-400까지 전부 한 줄로요.
  • 카드를 프로젝트 사이로 옮기는 게 클릭 한 번입니다. 영역만 바꾸면 되니까요.

프로젝트들이 지금 뭘 해야 하지라는 질문을 공유할 때 맞습니다. 실제로 앉아서 전체 중에 제일 중요한 걸 고르는 경우요. 한 사업의 사이드 프로젝트들이 보통 이렇습니다.

안 맞을 때는 이렇게 됩니다. 서로 상관없는 프로젝트 다섯 개가 한 보드에 있으면, 보드가 “다음에 뭐 하지”에 바로 답을 못 하고 먼저 걸러내야 합니다. 걸러내고 읽는 보드는 화면이 아니라 그냥 데이터입니다.

방식 B: 프로젝트마다 워크스페이스

섹션 제목: “방식 B: 프로젝트마다 워크스페이스”

acme-blog, acme-saas, bigco-contract를 각각 워크스페이스로 만듭니다.

  • 보드가 읽힙니다. 각각이 알아서 “다음에 뭐 하지”에 답합니다.
  • 번호만 봐도 어느 프로젝트인지 압니다. BLOG-7과 SAAS-7이 딱 봐도 다른 것이고, 채팅에 붙여넣을 때 이게 큽니다.
  • Inbox가 따로라서 다른 프로젝트에 잘못 들어갈 일이 없습니다.
  • 프로젝트마다 연결을 하나씩 해야 하는 게 비용 하나입니다. 아래에서 다룹니다.
  • 나머지 비용은 돈입니다. 호스팅 서비스는 워크스페이스 단위로 청구되니까, 두 번째 워크스페이스는 월 $99가 더 붙습니다. 워크스페이스 하나 안의 영역은 무료라서, 방식 A가 두 가지 의미 모두에서 더 싼 기본값입니다.
  • 전체를 한 화면에서 보는 방법은 없습니다.

프로젝트마다 고객이 다르거나, 일정이 따로 돌거나, 애초에 같은 오후를 두고 경쟁할 일이 없을 때 맞습니다.

두 문장 중 어느 쪽을 더 자주 하시는지 보면 됩니다.

  • “오늘 뭐부터 하지?” → 방식 A. 순서가 매겨진 화면 하나가 필요합니다.
  • “블로그 쪽은 지금 어떻게 됐지?” → 방식 B. 프로젝트 단위로 생각하고 계시고, 섞이면 방해가 됩니다.

모르겠으면 방식 A로 시작하세요. 나중에 실수였을 때 더 싼 쪽입니다. 나중에 나누는 건 워크스페이스를 만들고 카드 몇 개를 다시 만들면 되지만, 나중에 합치려면 이미 옛날 채팅에 다 남아 있는 번호 체계 두 개를 맞춰야 합니다. 청구서로 봐도 더 쌉니다. 워크스페이스 하나는 그 안에 영역이 몇 개든 사람이 몇 명이든 한 번만 청구됩니다.

Settings → Account → Organisations → New organisation. 이름과 주소용 짧은 영문 이름을 정하면 tuckit이 거기서 카드 번호에 쓸 이름을 뽑습니다. BLOG-7의 BLOG가 그겁니다. 계정 하나에 원하는 만큼 만들 수 있고, 사이드바에서 옮겨 다닙니다.

카드는 워크스페이스 사이를 못 넘어갑니다. 나중에 보드를 나눈다면 아직 필요한 카드만 다시 만들고 나머지는 두면 됩니다.

폴더마다 맞는 보드에 연결하기

섹션 제목: “폴더마다 맞는 보드에 연결하기”

방식 A라면 할 게 없습니다. 한 번 설치한 연결이 어디서나 됩니다.

방식 B라면 폴더마다 자기 워크스페이스에 연결해야 합니다. 그리고 보드마다 주소가 따로 있습니다. 그게 서로를 갈라놓는 장치입니다.

https://app.tuckit.dev/mcp/acme-blog
https://app.tuckit.dev/mcp/acme-saas

/mcp/ 뒤에 워크스페이스의 짧은 이름을 붙이면 됩니다. Claude Code라면 해당 폴더 안에서 이걸 실행합니다.

Terminal window
claude mcp add --transport http tuckit-blog https://app.tuckit.dev/mcp/acme-blog --scope project

--scope project가 이 설정을 그 폴더 안의 .claude/settings.json에 씁니다. 그래서 다른 곳에서는 존재하지 않습니다. 처음 쓸 때 브라우저가 열리는데, 주소가 가리킨 워크스페이스가 이미 골라져 있으니 승인만 하면 됩니다. 폴더마다 반복하세요.

이름보다 주소가 중요합니다. 한 워크스페이스에서 발급된 자격 증명은 다른 워크스페이스의 주소에서 걸러지는 게 아니라 거부됩니다. 그래서 AI 쪽에서 뭔가 잘못되더라도 블로그 폴더의 AI가 SaaS 보드에 닿을 수 없습니다. 이건 서버가 정하는 규칙이라, AI가 자격 증명을 어떻게 저장하는지와 무관합니다.

플러그인을 쓰고 계신다면 일반 주소로 tuckit 연결이 하나 깔립니다. 두 번째 보드는 위 방법으로 폴더별 연결을 따로 추가하시면 됩니다.

이 규모에서만 생기는 습관 두 개

섹션 제목: “이 규모에서만 생기는 습관 두 개”

적어두는 건 아무 데서나, 정리는 한 번에. 보드가 여러 개면 발견한 순간에 완벽하게 분류하고 싶어집니다. 그러지 마세요. 그게 결국 발견하는 걸 그만두게 만드는 세금입니다. 영역 없이 Inbox에 던져두고 한 번에 앉아서 정리하세요. 분류 없이 적어두는 걸 정식 경로로 만들어둔 이유가 정확히 이겁니다.

자기 전이 아니라 옮겨 갈 때 적으세요. 프로젝트가 하나면 어제 걸 기억으로 복원할 수 있지만 다섯 개면 안 됩니다. 그리고 잃어버리는 순간은 하루의 끝이 아니라 프로젝트를 바꾸는 순간입니다. 프로젝트를 닫기 전에 기록을 남기고 실제로 확인한 것을 적어두세요. 플러그인을 설치했다면 “보드에 정리해줘” 한마디면 됩니다. 매일의 흐름이 이 습관의 전체 버전입니다.